▲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 한국사 600’ 각권 9800원(제공=미래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 한국사 600(이하 ‘용어 한국사 600’, 전 4권)’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엔은 2007년부터 2014년 새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전국 고등학교에서 최다 채택된 한국사 교과서를 출판한 출판사다. 

이번에 출간된 ‘용어 한국사 600’은 고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방대하고 어려운 역사적 내용들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적합하게 풀어내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이세움은 ‘용어 한국사 600’ 출간을 기념해 온라인 서점에서 본 학습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한국사를 그림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국사 연표’를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사 전문 강사와 동행하는 ‘강화도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지원할 계획.

㈜미래엔 아이세움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역사 교육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교육 콘텐츠의 수요도 급증해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 용어를 배울 수 있는 본 학습지 출간을 결정했다" 고 말했다. 

이어 "2017학년도부터는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자연스럽게 한국사 용어를 습득하는 것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오는 6월 근현대를 다룬 5,6권도 출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