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렸다고 안심할 수 없다. 여전히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데일리룩에는 그래서 ‘니트’만한 아이템이 없다. 부드러운 촉감에 편안한 착용감, 여기에 앙증맞은 패턴까지 더해진다면, 집에서도 기분 좋은 봄맞이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링 : 순수 매력의 극치 싱싱이의 ‘루돌프 니트’
수수하면서도 걸리시한 데일리룩이었다. 지난 2월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 14회에서 배우 김소연(신주연 역)이 깜찍한 베이지 핑크 컬러의 니트룩을 선보였다. 김소연이 입은 니트는 리본을 메고 있는 루돌프 패턴이 더해져 데일리 스타일의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 함께 매치한 데님 팬츠는 니트와 함께 바랜 듯한 컬러 톤의 빈티지한 무드가 통일성을 이뤄 편안한 느낌을 자아냈다.
▶브랜드&가격 : 김소연이 선보인 니트는 ‘오즈세컨’ 제품으로 가격은 33만 원대이다.
<사진=tvN‘로맨스가 필요해 3’, 오즈세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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