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돌싱녀' 이민정, 그의 마음을 돌려놓는 '핑크 그라데이션'

헤어진 전 남편이 재벌이 되어 돌아왔다. 그를 잡기 위해 전처 이민정(나애라 역)의귀여운 스타일링으로 전 남편을 유혹하기 시작한다.배우 이민정이 지난 2월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회에서 은은한 핑크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니트 패션을 선보였다. 

겨울철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여성들에게 롱 니트와 레깅스를 매치한 스타일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앙큼한 돌싱녀’의 이민정은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롱 니트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 스타일링 : '레이스' 더한 걸리시 니트룩

니트의 감각적인 그라데이션 패턴과 레이스 원피스가 만나 걸리시한 니트룩을 완성했다. 이민정은 스트라이프 니트 안에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이민정이 입은 니트는 핑크, 아이보리, 그레이 컬러로 이뤄진 핑크 톤의 그라데이션이 더해져그녀의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보이도록 했다. 니트와 믹스매치한 풍성한 레이스 원피스는 그녀의 여성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러블리한 소녀같은 발랄함까지 선사했다. 

깔끔하게 묶어 올린 업스타일의 헤어와 일자 앞머리는나애라의 앙큼한 푼수 컨셉을 잘 드러냈다.

▶ 브랜드&가격 : 이민정이 착용한 니트는 '바네사브루노아떼' 제품이며, 가격은 39만 8000원이다.

한편, 이민정이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스 코미디이다.

<사진=바네사브루노아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