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으로 네일아트, 피부관리, 메이크업, 헤어등 미용을 무료로 배울수 있는 뷰티미용전문학원인 나레스트 뷰티 아카데미 천안점에 다니는 헤어국가자격증반의 엄마와 딸.
미용학원에 엄마와 딸이 같이 다니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다. 하지만 나레스트 천안 미용학원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엄마와 딸, 모녀가 헤어국가자격증반을 수강후 창업과 취업의 길로 나선다.
모녀의 엄마인 노진희 (41세)와 오세정(21세)는 천안나레스트 미용학원을 다니면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노진희씨는 "예전에는 딸이 애교도 없고 친밀감 있게 하지 않았는데 매일 같이 배우러 나오다보니 붙임성도 생기고 친밀감도 많이 생기더라구요. 성격도 많이 밝아졌고요."라며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서 남편한테도 해줬는데 남편이 연예인 느낌 난다고 좋아하더라구요."라고 말했다.
또 헤어자격증반을 수료후 계획에 대해 "나중에 같이 미용실을 차리고 싶어요."라며 "체계적인 준비를 이뤄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나레스트 천안 미용학원의 최고의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는 김우남 강사는 자격증 합격율 비법이 남다르다.
자격증 취득을 높이는 강사님만의 비법이 있을까.
김 강사는 "기본적으로 성실히 학원을 잘나와야 하죠. 그래서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한명 한명 체크를 하는 편이다."라며 "더 중요한건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헤어국가자격증 취득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꾸준히 노력하시고 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러한 나레스트 미용학원에서는 국비지원으로 헤어 뿐만아니라 네일아트, 피부관리, 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실업자, 재직자, 개인사업자 , 미취업자, 결혼이민자 일 경우는 최대 300만원 지원으로 미용을 배울 수 있고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일반 수강생 및 재직자 및 실업자 과정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