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은 2~3mm 정도 크기의 노란색, 분홍색 원형 혹은 타원형의 구진에 불과하지만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치료가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 피부질환이다.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피부가 지저분해 보일 뿐 아니라 화장으로도 감출 수 없어 미용상 문제가 된다.
한관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30세 이후의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유전인 경우 빠르게 발병하고 증상도 심하다.

한관종을 방치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개수도 늘어나고 크기도 커지며 빠르게 번져 눈 주위에 주름이 생기는 등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또한 재발률도 높아 만만하게 볼 질환이 아니므로 최대한 빨리 한관종 치료 잘하는 곳을 찾아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의 이상민 원장은 “예전에는 화학박피술, 외과적수술, 레이저 등을 이용해 피부를 깎아내는 방식으로 치료했으나 쉽게 재발하고 너무 깊이 제거할 경우 흉터나 홍반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다”며 “요즘은 탄산가스레이저를 이용해 한관종에 구멍을 내어 깊은 부위까지 열손상을 가해 치료하는 핀홀법이 대세”라고 말했다.

핀홀법을 이용한 한관종 치료는 기존 치료법에 비해 상처가 빨리 아물고 흉터나 탈색 등 부작용이 일어날 위험이 적으며 또한 수술 하루나 이틀 후부터 세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아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이라는게 이원장의 설명.

이상민 원장은 “한관종은 치료 후 관리도 중요하다”면서 “시술 후 생기는 딱지는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뜯지 말아야 하고 자외선 차단제와 재생연고 등을 시술 부위에 꼼꼼히 발라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이미지제공=아이러브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