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딸’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김혜은이 아이에게 꿈이 돼 주는 남다른 자녀교육법을 실천하고 있다. 김혜은 딸이 방송을 통해 “나도 엄마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1월 김혜은은 딸 김가은 양과 함께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가은 양은 깜찍한 외모와 통통한 볼살, 긴 생머리 등 엄마의 모습을 빼닮은 듯한 모습이었다. 게다가 앙증맞은 애교까지 선보인 가은 양은 “엄마처럼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한 바 있다.
김혜은은 지난 2012년 2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정원 딸린 강남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혜은 집은 강남 도시 한복판에 위치했으나 널찍한 정원을 갖춰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가족의 보금자리였다.
김혜은은 “방송이라 청소하는 가식 따위는 없다”며 소탈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안내했으며, 이어 “딸이 직접 치우기를 기다려서 지금 좀 지저분하다. 나중에 스스로 더럽다고 느끼면 잘 치운다”고 남다른 자녀교육법을 공개했다.
이어 김혜은은 “정원에서 직접 상추를 기르면서 딸 아이에게 생태체험의 기회를 준다”고 말하자 딸 가은 양이 “상추는 싫다. 고추랑 딸기, 토마토만 있으면 되는데 엄마랑 아빠가 다른 것만 심어 놓았다”고 응수해 귀여움을 샀다.
한편, 김혜은은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서영우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밀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기분좋은날’, SBS ‘좋은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