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브랜드 엘리펀트이어스, 킨더스펠 등 면세점 속속 입점

▲쁘띠엘린, 롯데면세점 입점(제공=쁘띠엘린)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롯데면세점 월드점 입점에 이어 오는 3월 17일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에 입점한다고 13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에서 만날 수 있는 브랜드는 킨더스펠과 엘리펀트이어스, 밀로앤개비.
킨더스펠은 이국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의 유아동 패션을 국내에 대중화시킨 브랜드이며, 엘리펀트이어스는 2011년 국내 최초로 ‘흔들린 아기 증후군’을 예방하는 목보호쿠션을 선보였던 브랜드다. 또 밀로앤개비의 낮잠이불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쁘띠엘린의 석미선 마케팅 팀장은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등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면세점으로 오프라인 영업 활동을 확대한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신규 영업망을 구축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에서는 쁘띠엘린 입점을 맞아 3월 한 달간 구매 금액별 사은품으로 유모차에서 담요를 고정할 수 있는 엘리핑거(1만 2천 원)와 2중 특수 브러쉬인 낫지니(1만 9천 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