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대표 김익수, www.chaesundang.co.kr)과 경기도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협력을 위한 상생업무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채선당과 여주시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앞으로 여주시의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비롯해 농·특산물 공급, 판매, 홍보, 소비에 대한 절차와 방법 등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향상에 상호 긴밀히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제공=채선당

현재 ㈜채선당은 2012년부터 여주시에 위치한 은성영농으로부터 연간 10억 이상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 받고 있다.


이번 앙해각서 체결 이후 생산농가 교육, 생산시설 지원 및 확충과 같은 여주시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선당 김익수 대표이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하는 웰빙 기업으로서 채선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김익수 대표이사는 또 "여주시와 함께 다양한 우수농산물을 공동으로 개발, 발전시키며 신규 식자재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할 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진일보된 도농상생을 실천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고 양해각서 체결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채선당은 2007년부터 친환경야채 전국 공급망을 구축했으며, 현재 전국 13개 친환경야채 재배농가에서 적근대 외 5종, 팽이버섯 외 3종 등의 친환경야채와 버섯류를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수 농산물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웰빙 기업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야채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와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여 기업과 농가의 상생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