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스타일링이 점점 성숙해지고 과감해지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지난 3월 2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 F/W 서울패션위크' 정혁서, 배승연 디자이너'스티브제이앤요니피(Steve J&Yoni P)'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티파니는 꽃 문양의 패턴과 밑단의 레이스가 돋보이는 원피스에 망사 카디건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성숙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스티브J&요니P'의 이번 컬렉션은 암울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방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위트와 개성이 묻어나는 패셔너블한 룩을 선보였다.
<사진=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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