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우터의 이너로는 가볍고 웨어러블한 원피스가 제격이다. 특히 봄을 맞아 하늘하늘한 실루엣의 원피스가 봄 거리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지아(오은수 역)가 지난 3월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39회에서 네이비 프릴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뽐냈다.
▶스타일링 : 풍선 품은 깜찍 실루엣 ‘네이비 프릴 원피스’
자신과의 결혼으로 세 번 결혼한 이지아는 이날 베이지 톤의 봄 코트를 입고 이너로 원피스를 매치해 웨어러블한 홈웨어룩을 선보였다. 이지아가 입은 원피스는 루즈한 핏으로 프릴 장식이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코트의 하늘하늘한 칼라 디자인과 더불어 여성미까지 배가했다. 이지아는 여기에 코트와 톤온톤의 레깅스를 매치했다.
▶브랜드&가격 : 이지아가 선보인 원피스는 ‘커스텀멜로우 젠티’ 제품으로 가격은 29만 원대이다.
한편, ‘세결여’는 지난 30일 40회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이지아의 세 번 째 결혼 상대는 남자가 아닌 자신이라는 결말을 내려 시청자들의 의견이 ‘신선하다’와 ‘허무하다’로 극과 극 양상을 띠고 있다.
<사진=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커스텀멜로우 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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