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남주나’ 홍수현, 격식 있는 자리 매너 갖춘 스타일링은?

페미닌 원피스 하나면 결혼식 하객 패션부터 상견례 룩까지 갖가지 격식 있는 자리의 스타일링이 쉬워진다. 배우 홍수현(송미주 역)이 지난 3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50회에서 네이비 원피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한껏 자아냈다.

▶스타일링 : 원피스, 화이트 칼라에 주목할 것

이날 홍수현은 차분히 내린 헤어스타일에 포멀한 원피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심플한 네이비 컬러가 슬림한 몸매 라인을 강조했으며, 화이트 칼라 배색과 비즈 디테일이 더해져 여성미를 배가했다. 

특히 허리 밑단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 라인이 소녀감성을 자아냈으며, 답답하지 않은 7부 소매로 활동성까지 가미했다.

▶브랜드&가격 : 홍수현이 선보인 원피스는 ‘레니본’ 제품으로 52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사랑해서 남주나’ 마지막회는 50회를 끝으로 16.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후속작으로는 오는 4월 5일 배우 오연서, 김지훈, 이유리, 오창석 주연의 50부작 ‘왔다! 장보리’가 방송된다.

<사진=MBC ‘사랑해서 남주나’, 레니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