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0일 경북 포항시 북부해수욕장에는 높은 파도에 밀려나온 자연산 돌미역을 줍는 아낙네들의 손길이 분주하다.2013.4.10/뉴스1
'4월 제철음식'
가자미와 미역ㆍ다시마가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4월의 제철 수산물인 4월 '어식백세'로 뽑혔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씹는 감촉이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 가자미는 단백질이 일반 생선의 평균량보다 20% 가량 많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미역은 칼로리는 극히 적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일반 채소보다 영양소 함유량이 우수해 ‘바다의 채소’로 불린다.


또 다시마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 풍부해 변비 및 장 건강에 효과적. 칼로리는 거의 없으면서 각종 미네랄은 풍부한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예부터 ‘진시황의 불로초’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가자미와 미역ㆍ다시마는 4월의 대표적인 웰빙식품이자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이므로 봄기운이 가득한 제철 수산물을 많이 섭취해 국민들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4.11일부터 5.11일까지 완도에서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도 많이 방문해 해조류를 맛보고 관련 산업 현장도 둘러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4월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