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돌아가는 응급실의 24시를 배경으로 응급의학과 이승준 의사와 심장내과 조덕규 의사가 환자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협력하며 사투하는 모습을 조명할 예정.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판단, 해당 담당의에게 신속히 연계하는 응급의학과 의사는 응급실에서 그 누구보다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사람이다.
응급의학과 이승준 의사는 ‘보험’을 드는 것 보다 심폐소생술을 배워놓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할 정도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직접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영상을 만들기도 했는데, 이날 방송에서 그의 응급실에 대한 생각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철학을 들어본다.
한편 2012년 사망원인 2위에 달하는 심혈관 질환. 그중 급성심근경색은 증상이 있고부터 120분 이내에 시술 받아야 하는 것을 권고할 정도로 치열한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에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급성심경색 응급환자가 왔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달려 나온 심장내과 조덕규 의사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한 조덕규 의사는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아내와 아이를 길가에 내려놓고 혼자 병원으로 돌아와야 했던 사연을 소개하며 환자에 대한 마음가짐과 심혈관 질환이 발생했을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려 줄 예정이다.
일분일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두 의사의 이야기는 오는 4일 밤 8시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닥터스 스토리’ 3회에서 방송된다.
휴먼 다큐멘터리 ‘닥터스 스토리’는 '하나의 테마, 두 명의 의사'를 컨셉으로 매 회 상반되는 두 명의 의사를 교차 형식으로 소개한다. 금요일 밤 8시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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