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3일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 운동화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은 뉴발란스가 4월 봄 시즌을 맞아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와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이슈로 부상했다.

벚꽃을 콘셉트로 한 이 제품은 파스텔 컬러 디테일을 통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인 999 시리즈는 스웨이드와 매쉬 원단을 사용하고 우수한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999 체리블라썸'은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15만9000원에 판매된다. 핑크색은 220mm∼260mm, 민트색은 220mm∼280mm 사이즈로 출시되며 1인당 2족까지 구매할 수 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사진제공=뉴발란스
한편 해당 제품은 출시에 앞서 패션 잡지 '오 보이'(Oh Boy!)에 실린 배우 박수진의 화보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신고 박수진처럼 화사해져야지",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신발에서 봄 분위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