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은행 전 동경지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우리은행 동경지점의 부당대출 의혹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 전 동경지점장 A씨가 이날 자살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KB국민은행에 이어 우리은행 동경지점에서도 부당대출 의혹이 일어 조사를 벌여왔다. 우리은행이 자체 파악해 금감원에 보고한 부당대출 의심 규모는 60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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