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신관의원회관 강석호 국회의원실에서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과 강석호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가 독도사랑운동과 독도 수호를 위한 독도사랑 기업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석호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박정부 ㈜다이소아성산업 회장]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아성산업( www.daiso.co.kr )은 지난 15일 (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와 독도사랑 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각종 독도사랑 운동을 통해 국민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홍보하고자 민간주도로 설립된 단체다.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 독도의 날 기념행사, 독도방문행사, 길거리 독도 홍보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이소아성산업은 후원금 전달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주요 독도사랑 행사에 다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다이소 물품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다이소아성산업 안웅걸 이사는 “최근 계속해서 불거지는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를 보며 한국 토종 기업으로서 독도수호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독도사랑운동본부와의 협약을 계기로 독도사랑에 더욱 힘쓰는 다이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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