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맞이했다. 야외 나들이 계획을 세운 이들에게는 어떤 스타일링을 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럴 땐 활동하기 좋은 편안한 나들이 스타일링이 필수다.
특히, 올 봄 트렌디한 아이템인 네오프렌 맨투맨과 셔츠 원피스는 편안한 아이템으로 봄맞이 나들이 룩에 제격이다.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편안하면서 여유로운 봄을 맞이하자.
▶스포티즘의 완성 : 네오프렌 맨투맨 스타일링
2014년을 뜨겁게 달궜던 잠수복 소재의 네오프렌은 여전히 패션 피플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이다. 탄력 있고, 쿠션감이 좋은 네오프렌 맨투맨은 올해 트렌드인 스포티즘의 영향으로 더욱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단정한 모노톤과 파스텔 계열이 봄에 어울려 야외 나들이 룩으로 제격이다. 특히, 네오프렌 맨투맨에 하의는 경쾌한 짧은 팬츠로 매치하고, 가벼운 클러치를 더한다면 간편한 피크닉 룩이 완성된다.
▶페미닌의 완성 : 셔츠 원피스 스타일링
남자친구와 야외 나들이를 간다면 걸리시한 룩으로 여성스러움을 돋보여야 할 터. 페미닌한 느낌을 줘야 할 때는 셔츠 원피스가 제격이다. 셔츠 원피스의 칼라 장식은 차려 입은 듯 격식을 차린 분위기를 주며, A라인 실루엣이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므로 날씬한 느낌을 준다.
특히, 원피스의 패턴 자체가 발랄한 매력을 풍기게 하므로 나들이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스타디움 점퍼와 로퍼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을 믹스매치 한다면 편안하면서 세련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브랜드&가격 : (왼쪽부터) 네오프렌 맨투맨은 15만 8000원, 패턴 숏팬츠는 14만 8000원, 클러치는 25만 8000원, 셔츠 원피스는 28만 8000원, 스타디움 점퍼는 29만 8000원이며, 모두 '바이민' 제품이다. 로퍼는 '레페토' 제품이며 가격은 45만 8000원.
<사진=바이민, 레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