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이번 여름, 쿨링 시장의 리딩 브랜드를 목표로 공격적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냉감 기술 ‘옴니프리즈 제로’의 본격 출시에 맞춰 TV광고 공개하며 ‘더위제로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컬럼비아의 TV CF는 ‘옴니프리즈 제로’의 상징인 블루링과 주력 상품인 ‘쿨러 캐치 크루’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른바 모델이 아닌 제품과 기술을 내세운 것이다.


이에 대해 컬럼비아 마케팅을 총괄하는 남수연 이사는 “모델이 아닌 테크놀로지와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새로운 것이 남과 다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과 제품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발굴하는 것이 ‘더위제로 캠페인’의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컬럼비아는 아웃도어와 스포츠웨어의 경계가 모호해짐에 따라 여름철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고객층 공략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과 제휴를 맺고 자사 제품 협찬 및 마스터즈 골프 대회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제휴를 통해 야구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한편 매장에서는 ‘옴니프리즈 제로’ 제품 구입 시 사은품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옴니프리즈 제로’ 스카프를 증정하거나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olumbiakore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미지제공=컬럼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