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한 끼도 굶지 않는 대표이사인 ‘대장금’ 온가 온대성 대표는 ‘중국외식산업 현황 및 전략’주제특강을 통해 중국외식산업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10일, 북경 바오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주제특강 세미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중 교류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북경 세미나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온대성 대표는 “중국 외식시장은 한국의 2005년도와 비슷한 상황이다.”라며 “기업형 체인형 외식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는 80년초 반대 국영음식점에서 80년후 반에 외자 외식기업이 진출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온 대표는 “한국과 동일한 외식 문화권으로 한식QSR이 확대되고 있으며, 소득 향상과 제도적 지원에 따른 기업형 외식발전이 기대된다.”라며 “중국의 경우, 세끼를 사먹는 문화로 구조적으로 외식시장이 발전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북경상권에 대한 온 대표는 “외식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중국 북경은 136개 상권이 형성되고 있으며,시단상권, 후청먼상권, 왕푸징상권, 궈마오상권, 쫑관춘상권, 왕징상권이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 진출 시에는 “모든 것을 메뉴얼화 함으로써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비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중국시장 진출시 중요한 계약조건, 임대차계약등의 방법등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