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 대기실에서 다 함께 모여 찍은 인증샷에 이런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임태우 감독과 김옥빈, 이희준, 이문식, 조희봉, 서유정, 신소율, 강신효 등 <유나의 거리>의 주역이 될 배우들이 모두 모였으며, 또한 많은 취재진들이 찾아와 배우들의 말과 행동을 하나라도 더 담아가려는 열띤 모습을 보여 드라마의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했다.
그런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나가던 행사 일정 속에서도 배우들은 틈틈이 서로를 배려하는 광경을 보이며 웃음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까지 훈훈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특히 가장 맏형이었던 이문식은 나이차가 나는 배우들에게도 서슴지 않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티저와 출연 배우들의 면면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새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5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종편드라마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던 '밀회'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만큼 후광을 입을것인지에 대해서도 주목되고 있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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