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A 2014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DTS 뉴럴 서라운드는 스테레오와 멀티채널 사운드 사이에서 다리의 역할을 하는 기술로, 스테레오와 서라운드 사운드 변환을 원활하게 해 멀티채널 방송을 위한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마련한다.
즉, 5.1채널의 입체음향으로 제작된 음원을 일반적인 스테레오 2.0채널로 전송할 수 있도록 다운믹스하고 이를 자동차나 홈시어터 같은 소비자 환경에서 원래의 다채널 사운드로 업믹스하는 기술이다.
DTS 뉴럴 서라운드 기술은 현재 미국 내 670개 HD 라디오 방송 스테이션을 비롯해 6년 연속 NFL 슈퍼볼 중계, 메어저 리그(MLB) 중계, 윔블던 중계, 중국 광저우의 방송 네트워크 HD 라디오 방송(GZBN) 등에 사용되고 있다.
DTS 코리아 유제용 대표는 “UHD 방송과 디지털 라디오 등이 쟁점이 되면서 눈과 귀가 함께 만족스러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DTS는 방송 제작사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기술을 개발해왔는데 KOBA 2014에서 이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DTS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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