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가정의 달 맞이 사랑나눔활동에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봉사단 20여 명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운보육원에 방문해 ‘행복한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청운보육원은 신생아부터 만 18세까지의 아이들 10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 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5월과 6월에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생일상과 선물을 제공하고 기억에 남는 생일을 위해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했다.

 

특히 돌을 맞은 3명의 영아들에게는 특별한 돌상을 마련해 주고, 당일 찍은 돌 사진은 앨범으로 제작해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가맹점주들이 직접 장을 봐서 아이들을 위한 음식을 손수 장만했고, 본사 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줄 생일 선물을 고르고 준비했다. 사진 촬영도 세븐일레븐 직원 중 사진을 가장 잘 찍는 직원이 자원하고 나섰다. 

매월 1회 이상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앞으로도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어르신, 장애우 등을 찾아가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올 하반기에는 수혜 대상와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