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6월 결혼, 신랑될분 듬직함에끌려 '웨딩마치올립니다'

'임정은 6월 결혼'

3살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의 듬직함이 좋아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5월 27일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임정은이 오는 6월말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임정은이 3살 연하인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위해 친인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임정은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임정은은 "지인들과의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믿음과 신뢰를 갖고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루비반지' 종영 후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정은은 영화 '일단뛰어', '궁녀',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은 물론 드라마 '적도의 남자', ‘태양을 삼켜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루비반지'에서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매거진 웨딩21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