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사정전 권역 전경
이번 용역은 궁궐과 왕릉 내 중요 문화재를 정밀 실측하여 국가지정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활용하고, 재해와 재난 등으로 문화재가 훼손될 경우 원형 복원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또 용역 결과의 데이터베이스(DB, Database) 구축을 통하여, 관련 연구자와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복궁 사정전 등 일곽에 대한 정밀 실측을 위하여, 오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정전에 가설비계(작업을 위한 통행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로 인해 경복궁을 찾은 국민이 관람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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