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티셔츠 한 장으로 가벼우면서 시원하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제격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여름에는 베이직한 라운드넥 티셔츠가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힐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심플한 룩을 즐기는 이들이라도 여름에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의 티셔츠를 찾게 되기 마련이다.
몸을 압박하지 않고 편안하게 해주는 라운드넥 티셔츠는 컬러풀한 패턴과 그래픽 티셔츠로 별다른 악세서리 없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크고 화려한 캐릭터나 레터링이 활용된 티셔츠는 어린아이들만 입는다는 편견을 버려도 좋다. 유명 팝 아티스트들을 주제로 한 캐릭터나 레터링이 포인트된 티셔츠는 연령과 성별 상관없이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다.
‘탑텐(TOPTEN)’의 마케팅 팀은 “위트와 자유분방함을 대변해주는 캐릭터 티셔츠는 그 자체만으로도 손쉽게 캐주얼 스트리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는 캐릭터 자체가 포인트가 되므로 큰 액세서리는 자제하고 티셔츠 자체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며, “컬러 자체가 비비드한 티셔츠에 롤업한 데님과 슬립온을 매치하면 유쾌하고 활동적인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탑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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