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피현정 디렉터는 한 때 ‘기피대상 1호’로 불렸던 자신의 에디터 시절 에피소드와 함께 강동원, 고수, 조인성 등 톱스타들의 신인 시절 화보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또한 단 3가지 아이템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단촐한 파우치를 공개했다. 파우치에는 자신의 뷰티 철학과 경험을 토대로 선정된 CC크림, 립 락커, 모공 스프레이 세 가지 아이템이 들어있었다.
피현정 디렉터는 여름철 넘치는 피지와 유분기를 컨트롤 하기 위해서는 컬러와 커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CC크림으로 베이스 제품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포인트를 주기 좋은 립 메이크업 시 큐피트산부터 라인까지 꼼꼼하게 메꾸어주기 위해서는 45도 각도가 시크릿 포인트라며 여름철 뷰티 팁을 전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 관리해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모공관리를 꼽으며 일반적인 물미스트 대신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진 ‘모공 스프레이’를 소개했다.
이런 피현정 디렉터의 여름철 파우치의 아이템 선정 이유에 애프터스쿨은 제품을 가지기 위한 개인기 접전을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피현정 디렉터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가장 근접한 여배우로 ‘김희애’를 꼽으며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한편 피현정 디렉터는 CC크림의 최초 개발자이자, 뷰티 전문 방송 프로그램 ‘겟 잇뷰티(Get It Beauty)의 최초 기획 및 제작자로 알려져 있다.
<사진=KBS W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22회분 캡쳐, 제공=브레인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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