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고용 증가 인원 및 증가율을 절반씩 반영하고, 지난1년 동안 고용이 증가한 1만 7000여개 기업 중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스타벅스는 능력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 인종,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고용에도 많은 노력을 보이며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 있다.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우측)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좌측)으로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고 있다. (제공=스타벅스)
실제로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4년 6월 현재 650여 매장에 6,2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그 중 96명이 장애인 바리스타들이며, 슈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등 관리자 직급이 12명에 달한다.
또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6월에 한국장애인 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파트너를 채용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분기별로 최대 15명씩, 총 60명 이상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할 계획에 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장애인 파트너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오픈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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