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킴, “윤종신, 얼굴만 보면 180cm”

가수 퓨어킴이 소속사 대표 윤종신을 만났을때의 느낌을 거침없이 털어놓었다.
오늘(7일) TrendE(트렌디)채널의 괌 여행 버라이어티 ‘트렌디 로드’ 에서는 가수 박지윤과 퓨어킴의 두 번째 괌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박지윤과 퓨어킴의 아찔한 슬링샷 도전과 스킨스쿠버 체험 그리고 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그녀들의 특별한 음악회가 전파를 달 예정. 그 가운데 박지윤과 퓨어킴은 윤종신과 미스틱89 소속 가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윤종신에 대한 첫 인상을 고백하며 대화를 시작한 퓨어킴은 “윤종신 오빠의 얼굴만 봤을 때는 180cm 가 넘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지윤은 윤종신에 대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퓨어킴도 “윤종신과 대화 30분만에 미스틱89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박지윤의 말에 적극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예림과의 친분이 알려진 퓨어킴은 “예림이와 맛집 탐험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특히 예림이는 맛집 리스트를 갖고 있을 정도로 정보력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윤은 과거 4집 활동시절을 회상하며 “성인식을 부를 때 특히 의상사고가 많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지윤은 “성인식 특유의 역동적인 댄스 동작으로 인해 바지가 찢어지는 대참사(?)를 겪어 굉장히 당황한 경험이 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박지윤과 퓨어킴의 괌 여행기를 담은 ‘트렌디 로드’ 2회 HD버전은 오늘(7일) 밤 10시 여성오락채널 TrendE(트렌디)에서 방송된다.

<이미지제공=현대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