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멋스러운 ‘루즈핏’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나보자. 체형 커버는 물론 넉넉한 품이 캐주얼하고 청량한 느낌까지 자아내는 ‘루즈핏 재킷’은 특히 여름에 활용도가 높다. 자연스러운 핏이 돋보이는 루즈핏 재킷은 블루와 데님 소재를 활용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일링 : 멋스러운 아우터 ‘루즈핏 블루 재킷’


지난 6월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13회에서 배우 박세영(정다정 역)이 블루 컬러의 루즈핏 재킷을 선보였다.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은 박세영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캐주얼룩에 루즈핏 블루 재킷을 걸쳐 멋스럽게 연출했다. 재킷의 와일드한 칼라와 어깨 견장, 내추럴하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은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박세영은 소매를 롤업해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가미함과 동시에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했다.



▶브랜드&가격 : 박세영이 선보인 재킷은 ‘타스타스’ 제품으로 12만 5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기분 좋은 날’에서는 철수(최불암 분)와 민식(강석우 분)이 집을 나간 후 꺾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순옥(나문희 분)과 달리, 신애(이미영 분)는 민식과 송정(김미숙 분)의 사이를 의심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기분 좋은 날’, 타스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