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청량음료처럼 톡톡 쏘는 ‘스트라이프’

스트라이프 패턴은 심플함에도 불구하고 스타일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탁월하다. 가로 스트라이프가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낸다면, 세로 스트라이프는 진취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나타낸다. 특히 여름을 맞아 블루 컬러의 스타라이프 아이템이라면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느낌까지 풍길 수 있다.

▶스타일링 : 여름 시원한 스타일링의 완성 ‘블루 스트라이프’

지난 6월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8회에서 배우 이다해(아모네 역)가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이 감각적인 투피스를 선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패턴이 포인트된 슬리브리스 탑은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을 자아냈으며, 같은 패턴으로 이어지는 A라인의 스커트는 이다해의 여성미를 배가했다.

▶브랜드 : 이다해가 선보인 탑과 스커트는 ‘바네사브루노’ 제품이다.

한편, 이날 ‘호텔킹’에서는 이다해가 부회장직에서 물러난 중구(이덕화 분)에게 “이제 호텔 씨엘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하고, 재완(이동욱 분)도 해고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호텔킹’ 18회는 8.8%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사진=MBC ‘호텔킹’, 바네사브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