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에는 펀칭 아이템이 인기가 많다. 펀칭은 뚫려 있는 소재로 시원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컬러에 따라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 특히 화이트 컬러의 플레어스커트는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므로 펀칭이 더해진 화이트 펀칭 스커트로 깔끔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스타일링 : 스카이블루 컬러 상의 &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 '청순가련룩'


상큼한 민트 컬러의 상의와 어울려 여성미를 자아냈다. 지난 6월 8일 KBS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1회에서 이엘리야(김마리 역)가 하늘하늘한 청순가련룩을 선보였다. 이날 이엘리야는 화이트 컬러의 펀칭 스커트에 민트 컬러의 상의를 매치해 걸리시한 무드를 뽐냈다. 여기에 화이트 카디건을 착용해 스커트와 컬러를 맞췄으며, 시원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이 이엘리야의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배가했다.






▶브랜드&가격 : 이엘리야가 선보인 화이트 펀칭 스커트는 '르샵' 제품이며 가격은 5만 6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족발집에서 일을 하고 할아버지 수발까지 들어가며 애를 쓰는 해원(김희선 분)의 모습에 동석(이서진 분)이 마음 아파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24.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TV '참 좋은 시절', 르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