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미를 강조하는 오피스룩은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간편하다. 최근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다채로운 오피스 레이디룩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다희(소미라 역)는 소재와 컬러, 크기에 따라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백 스타일링을 즐긴다. 세련된 오피스 레이디룩을 연출하는 그녀의 가방을 들여다보자.



▶스타일링 : 몸매 강조하고 ‘모던 백’으로 마무리


도도한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재벌 그룹 팀장 소미라 역의 이다희는 단정하면서도 S라인 몸매를 강조하는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빅맨’ 15회에서 이다희는 노출 없이도 섹시한 분위기의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잘록한 허리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컬러 하이웨스트 스커트에 속이 비치는 쉬폰 소재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특히 이다희의 오피스 레이디 스타일은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방 등으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에 은은한 광택감이 가미된 베이지 색상 토트백은 전체적인 스타일과 조화를 이뤄내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브랜드&가격 : 이다희가 선택한 토트백은 ‘루이까또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59만 8000원대이다.



한편, ‘빅맨’은 가난한 남자 김지혁(강지환 분)이 재벌가의 장남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7일 종영한다. 후속작으로 오는 23일, 배우 지현우, 신성록,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 주연의 ‘트로트의 여인’이 방송된다.


<사진=KBS2 ‘빅맨’, 루이까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