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태연 디스패치'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보이그룹 엑소 백현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팬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6월 19일 연예 탐사 보도 매체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태연과 백현은 3살 차로 연상연하 커플이며, SM 공식1호 사내커플이다. 두 사람은 주로 한적한 곳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이며, 서울 외곽에서 스포츠카로 드라이브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태연과 백현은 2011년 백현이 SM 연습생으로 발탁되면서 지난해 10월 경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지인은 "백현이 데뷔를 하며 태연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태연은 그런 백현을 귀여워했다"면서 "지난해 후반 서로에게 관심을 표했고, 올해 2월 경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은 "백현이 태연에게 '탱구야'라고 부른다. 태연은 백현에게 '배켠', '배쿵'이라는 애칭을 쓴다"라고 하며 둘 사이의 친밀한 사이를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팔찌, 헤드폰, 선글라스 등 커플템이 여러 공식석상을 통해 수차례 공개됐다. 심지어 말투와 사진 촬영 포즈까지 같았으며, 팬들의 궁금증은 증폭시켰다.


<사진=쎄씨, 태연 인스타그램, 백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