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미 넘치는 데님 스타일링이었다. 배우 황정음이 지난 6월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회에서 데님 셔츠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이날 황정음(서인애 역)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에 데님 셔츠를 매치해 청량한 느낌을 자아냈다. 차분한 헤어스타일이 황정음의 청순미를 끌어올렸다면, 루즈핏 데님 셔츠는 빅 포켓 포인트로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여름 활용도 200% 아이템 ‘데님 셔츠’


셔츠는 여름, 가볍고 시원한 아우터로 제격이다. 간절기를 넘어 사계절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셔츠는 특히 데님 소재와 만나 더욱 트렌디해진다. 깔끔한 티셔츠에 살짝 걸쳐 입으면 멋스러운 재킷이 되고, 소매를 롤업하면 단정한 여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가격 : 황정음이 입은 데님 셔츠는 ‘에잇세컨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2만 9000원대이다.


한편, ‘엔젤아이즈’ 후속으로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황정음을 비롯해 배우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등이 출연한다.


<사진=SBS ‘끝없는 사랑’, 럭키슈에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