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씨마저 잊게 만든 ‘함박 미소’였다. 지난 20일 배우 하지원이 부산을 찾아 팬 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하지원은 패션그룹 형지의 부산 괴정 사옥 오픈 기념 팬사인회를 찾았다. 행사 시작 전부터 하지원의 사인을 받으려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미소를 보이고, 손을 잡아주는 등 확실한 팬 서비스를 보였다. 또한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지원은 팬들을 맞이한 화사한 미소는 물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원은 옐로우와 그린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가벼운 재킷에 스커트 차림으로 팬 사인회장에 참석해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아웃도어 패션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스케이프의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과 적극적 소통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패션그룹 형지의 부산 괴정 사옥에는 ‘노스케이프’를 비롯해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와일드로즈’ 등이 입점해 있으며, 향후 다양한 편의, 문화 시설이 추가로 입점해 쇼핑부터 외식, 문화생활까지 아우르는 부산 시민들을 위한 종합 쇼핑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노스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