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부터 강렬했다. 지난 6월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회에서 안하무인 성격의 천재 작곡가 장준현으로 분한 배우 지현우가 첫 회부터 통통 튀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지현우는 오렌지와 그린 톤의 플라워 패턴룩을 선보였다. 지현우가 입은 집업 점퍼와 팬츠는 과감한 플라워 패턴과 만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점퍼와 팬츠에 레오파드 패턴이 라인 배색돼 더욱 화려했다.



▶스타일링TIP: 화려한 변신, 컬러풀 프린트 집업 재킷


여름, 강렬한 패턴의 계절이다. 큼지막한 프린팅이나 다채로운 컬러의 플라워 패턴은 액티브한 느낌이 강조돼 특히 여름에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캐주얼한 집업 점퍼와 팬츠는 평범한 캐주얼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쉬우며, 아래위로 패턴을 조합해 연출할 경우 개성 넘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지현우와 같은 패턴 스타일링이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상의와 화려한 팬츠, 혹은 강렬한 티셔츠에 노멀한 하의 등을 매치해보자.



▶브랜드&가격 : 지현우가 입은 집업 재킷과 팬츠는 모두 ‘아디다스 제레미 스캇(Adidas Originals X Jeremy Scott)’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15만 9000원, 17만 9000원대이다.



한편, ‘빅맨’ 후속으로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 최춘희(정은지 분)가 천재 작곡가 장준현을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다.


<사진=KBS2 ‘트로트의 연인’, 아디다스 제레미 스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