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6회에서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박봄과 배우 박민우가 멤버들을 상대로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두 사람이 실제 사귀기로 했다고 속이기 위한 작전에는 ‘커플 아이템’이 필수였다. 이날 박봄과 박민우는 스타일리시한 화이트 스냅백을 선택했다. 레터링 프린팅이 세련미 넘치는 스냅백은 화사한 화이트 컬러로 캐주얼한 룩에 포인트가 됐다. 

▶스타일링TIP : 시원한 여름에 제격, 심플한 화이트 스냅백 박봄과 박민우의 커플 아이템 ‘스냅백’은 컬러와 디자인 모두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제격이다. 어두운 컬러의 스냅백은 자칫 전체적인 스타일을 무겁고 둔하게 만들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화사한 컬러의 스냅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시선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룩에 상큼하고 생기 있는 느낌을 가미할 것이다.

▶브랜드&가격 : 박민우와 박봄이 선보인 스냅백은 ‘비이커(BEAKER) X 87mm’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가격은 5만 5000원이다.



한편, ‘룸메이트’는 SBS 공동주거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예능 트렌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수, 배우, 개그맨, 운동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이들이 모여 생활하는 모습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SBS ‘룸메이트’, 비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