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 넘치는 썸머룩이었다. 배우 유호린(송이현 역)이 지난 6월 25일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3회에서 블루 컬러의 상의와 하의를 착용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그녀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도트 무늬가 독특한 반팔 블라우스를 착용했으며, 여기에 다즐링 블루 컬러의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톤온톤 효과의 썸머룩을 연출했다. 특히 유호린의 깔끔한 숏 헤어스타일이 극중 차가운 악녀의 이미지를 배가했다.
▶스타일링 : 스카이 블루 & 다즐링 블루 '아이스 패션'
더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요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블루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상의, 하의를 다양한 블루 컬러로 톤온톤 효과를 나타낸다면 얼음 같은 아이스 패션이 완성될 것이다. 특히 2014 트렌드 컬러인 다즐링 블루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배가할 것을 추천한다.
▶브랜드 : 유호린이 선보인 스카이 블루 블라우스와 다즐링 블루 스커트는 모두 '발렌시아'의 제품이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는 한 신부가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 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MBC '소원을 말해봐',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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