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무인 톱스타 장준현은 까칠한 성격 외에 패션 센스까지도 수준급이었다. 지난 6월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2회에서 배우 지현우(장준현 역)가 화려한 블랙 패턴 셔츠로 장준현의 개성을 표현했다.



이날 지현우는 보석 프린팅이 가미돼 독특한 체크 패턴을 형성한 블랙 셔츠를 선보였다. 여기에 스키니한 화이트 팬츠를 입고,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시크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셔츠의 스키니한 칼라 라인이 돋보였으며, 셔츠를 살짝 오픈하고 소매를 롤업해 더욱 시크하게 연출한 지현우의 스타일 감각이 그대로 드러났다.



▶스타일링TIP : 때론 과감하게


그간 평범한 셔츠만 고집했다면, 화려한 셔츠로 기분까지 전환해보는 것은 어떨까. 과감한 프린팅이나 패턴이 가미된 셔츠는 고루한 일상에 활력을 줄 것이다. 화려한 셔츠를 입을 때는 엑세서리를 배제하고 심플한 하의를 매치해야함을 잊지 말자.



▶브랜드&가격 : 지현우가 입은 셔츠는 ‘그레이하운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0만 원대이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천재 작곡가 장준현을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다.


<사진=KBS2 ‘트로트의 연인’, 그레이하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