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클렌징오일’, ‘수분크림’ 등 여성 미용 필수 아이템 6종 선보여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여성 전용 소용량 화장품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 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화장품 전문 중소업체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선보인 이번 상품은 ‘클렌징오일’, ‘수분크림’, ‘헤어에센스’, ‘BB크림’ 등 모두 여성 미용 필수 아이템들이다.
파우치 형태의 소용량 상품으로 여행이나 출장, 그리고 외출시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뚜껑이 있어 사용 후 보관도 편리하도록 제작되었다.
용량은 상품에 따라 5~10ml로 5회 정도 사용이 가능한 양이며 개당 가격은 1천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윤주 세븐일레븐 화장품담당MD는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긴급성과 편리성인만큼 휴대하기 좋고 가격도 저렴한 1,000원 균일가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스킨, 로션 같은 기초화장품 외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구성하였고 뚜껑이 있어 한번 쓰고 버리는 낭비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올 여름 크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소용량 화장품의 출시를 기념해 7월 한달 간 여행용세트 상품 구매시 6종 중1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세븐일레븐 매출분석에 따르면 소용량 화장품 및 여행용 상품의 매출은 휴가 시즌인 7~8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소용량 화장품 세트의 경우 7월과 8월의 매출 지수가 각각 135.1과 140.2를 기록하며 연중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행용 세트 상품도 7,8월 지수가 128.1과 135.6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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