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금리가 사상최저치로 집계되고 있고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에 대출자들은 자신의 이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금리의 장기화로 은행 가계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는 지난달 도입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바있다.
변동금리에 치우쳐있는 한국의 가계대출구조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은 혼합형고정금리 판매를 독려 해왔고 이에 시중은행에서는 일정기간만 판매하는 저렴한 특판대출들을 출시, 판매 한 것이 이같은 영향을 끼쳤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현재 특판고정금리 대출은 3%대 초반에도 판매가 되는 것으로 확인되며 거래실적이나 가입조건에 따른 우대금리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이제 전문가들은 추후 금리인상 시기에 변동금리 대출자들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판매되는 상품들과 자신의 대출이자를 비교해보고 자신의 상환계획이나 저렴한 대출이자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갈아타기 할 것을 권유하며 은행마다 우대금리나 대출기준이 다르다보니 최대한 많은 은행의 대출상품들과 비교 해본 뒤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하지만 각 은행마다 일일이 방문하며 상담받기는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보니 최근에는 손쉽게 여러 은행의 대출 상품들을 비교해보는 금리비교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이‘의 관계자는 “금리비교 사이트는 주민번호 수집 없이 상품에 대한 비교만 하기 때문에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