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커머스, 싱가포르 법인 설립..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 세워

대한민국 1위의 돈 버는 쇼핑, 도매꾹( domeggook.com )이 해외시장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작년 국내 B2B업계 최초로 5대륙 15개국 이상 해외상담회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 역시 세계 속 도매꾹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중국 연길에서 첫 해외 상담회를 개최했다.

▲ 제공=도매꾹

이어 ㈜지앤지커머스 모영일 대표는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지난달 6월 9일부터 5일간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인 및 현지 바이어들에게 도매꾹 홍보와 함께 도매꾹 활용에 관한 비즈니스 종합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작년에 있었던 해외상담회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도매꾹 회원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기도 하였는데, 현지인들에게는 도매꾹 상품이 복사되어 등록된 도매꾹의 글로벌 버젼 사이트 K-GOODS.COM을 통해 상품 홍보를 하고 있다.

싱가포르 진출을 위해 설립한 ㈜지앤지커머스의 정식 법인 명칭은 G&G COMMERCE PTE. LTD. 으로, 앞으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도매꾹 사이트를 홍보하고, 도매꾹에서 판매하고 있는 10만여 가지가 넘는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싱가포르와 베트남 상담회는 인터넷 사용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와 이로 인한 인터넷 구매 시장의 확대 및 발전과 관련하여 개최되었을 뿐만 아니라 두 국가의 실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글로벌 인재 채용 및 양성을 위함이기도 하였다.

5일간 현지 한인 및 바이어들과 도매꾹 상품의 해외판매(해외거주자의 상품구매) 활성화 문제,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효율적인 국제배송 등에 관한 의견 교환, 현지 상품의 한국 내 도매판매에 대한 상담, 도매꾹 직원 채용 관련 상담 등을 진행했다.

모영일 대표는 "법인 설립 및 해외상담회를 통해 e-commerce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두 국가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고 앞으로 국가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및 인재 채용으로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더 구축해 나가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탄탄한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