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는 브라질 판타나우의 7가지 보석을 찾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계 최대의 습지,‘판타나우’의 7가지 보석은 ▲괴어 ‘핀타두’, ▲아마존의 제왕 재규어 ‘온싸’, ▲브라질 카우보이 ‘삐엉’, ▲판타나우의 주인, ‘카이만’, ▲신비의 지하 동굴, ‘아비스모 아뉴마스’, ▲에메랄드 빛, 최고의 보석 ‘수쿠리’, ▲귀여운 야생의 친구 ‘투칸’이다.
그런 가운데 일곱 번째 보석으로 꼽힌 브라질의 국조, 즉 나라새인 투칸을 우연히 발견했다. 병만족 멤버들은 귀여운 투칸의 생김새를 보며 신기해 했고 방방 뛰며 기뻐했다.
브라질의 국조 투칸은 평균 몸 길이 63cm, 전체 몸의 3분의 1에 달하는 20cm 부리로 열매를 깨먹는 습성이 있다.
한편, '청글의 법칙' 을 통해브라질 국조가 방송되자, 대한민국의 국조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도 커졌다.
그런데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국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치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는 1960년에 개최된 국제 조류 보호 회의에서 각국의 국조를 우리나라는 까치, 영국은 울새, 일본은 꿩으로 정하면서 이렇게 알려진 것이었다.
실제 우리나라 정부에서 정한 국조는 없다. 다만 각 지자체에서는 까치,비둘기 등을 상징으로 정하고 있다.
<이미지=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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