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공장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오전 11시 26분께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공장 D램 반도체 공정라인에서 이산화규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가스 공급배관 이음새에 생긴 틈으로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 공장측은 사고 발생 이후 오후 1시 20분께 가스 공급배관 이음새를 교체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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