름 오피스 룩의 정석을 보여준 그녀였다. 배우 백진희(오정희 역)가 지난 7월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19회에서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로 밋밋하지 않은 서머 오피스 룩을 선보였다.



시원한 오피스 룩을 연출하면서도 단정함과 깔끔함을 유지했다. 이날 백진희는 가로 줄무늬가 포인트된 민소매 블라우스를 착용해 화사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셔링이 잡힌 튤립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귀여운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블랙&화이트로 연출하는 '여름의 오피스레이디 룩'


더운 여름 날씨, 답답한 오피스 룩에서 벗어나보는 것은 어떨까. 베이직한 화이트 블라우스는 피하고, 약간의 무늬가 가미된 민소매 블라우스를 착용한다면 밋밋하지 않은 시원한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극중 백진희가 착용한 블랙 컬러의 튤립 미니스커트를 살펴보고 손쉽게 깔끔한 블랙&화이트 오피스 룩을 완성해보자.




▶브랜드&가격 : 백진희가 선보인 화이트 민소매 블라우스는 '미샤'의 제품이며, 블랙 튤립 스커트는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가격은 6만 5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트라이앵글′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삼형제 중 막내 동생이 윤양하(임시완 분)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허영달(김재중 분)과 오정희(백진희 분)의 러브라인도 후반부를 맞았다. 당초 24부작으로 기획했던 '트라이앵글'은 아직 풀어야 할 이야기가 많다고 판단해 오는 7월 29일 26부작으로 종영키로 했다.


<사진=MBC '트라이앵글', 미샤, 스타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