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조각 같은 외모에서 고혹적인 분위기가 뿜어져 나왔다. 배우 고소영이 지난 7월 9일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에서 열린 가죽 브랜드 '델보(DELVAUX)'의 2014 F/W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관능미를 발산했다.
이날 고소영은 네이비 컬러 원피스와 함께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노칼라 원피스에 포인트된 블랙 컬러의 단과 벨트가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더욱 강조했다.
특히 아찔한 블랙 힐을 착용해 각선미를 뽐낸 고소영은 강렬한 레드 토트백으로 뭇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토트백과 맞춘 듯강렬한 립 메이크업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델보'의 2014 F/W 행사에는 고소영을 비롯해 발레리나 김주원과 VIP 및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프라이빗하게 진행됐다. 또한 북극의 눈 덮인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델보'의 새로운 2014 F/W 컬렉션은 7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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