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깔끔한 차림을 해야 하는 비즈니스맨에게 재킷은 사계절 내내 필수 아이템이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정장을 입어야 하는 남성들에게는 마 소재보다는 구김이 덜한 소재의 재킷이 적합하다. 이때 시어서커와 같은 구김이 덜한 소재의 재킷은 다림질이 필요 없어 시간을 절약해 준다.
또 바지는 구김이 심한 순 면바지보다는 스트래치 기능을 살린 폴리나 스판덱스 혼방이 섞인 바지가 후줄근한 모습을 피하면서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줘 아침 출근길 패션으로 제격이다.
반면 캐주얼을 즐겨 입은 남성이라면 간편하게 코디하기 좋은 체크 등 패턴의 셔츠로 자연스럽게 꾸미지 않은 듯한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하의는 패턴이 없는 단색 아이템을 매치해야 트렌디하고 세련되며 슈즈는 셔츠와 동일 계열의 컬러톤으로 맞춰 통일감을 주면 좀 더 감각적인 스타일이 완성된다. 여기에 손목 시계 등 간단한 액세서리로 스마트한 분위기를 연출하면 센스만점이다.
패션브랜드 올젠의 관계자는 “촉박한 아침 출근 시간을 절약하면서 스타일까지 챙기고 싶다면 포인트를 기억하자. 재킷을 걸쳐야 하는 날엔 뻔한 화이트 와이셔츠 보다는 컬러가 있거나 체크 패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긴팔 셔츠나 바지 등은 롤업해서 입는 것이 유행"이라고 전했다.
▲의류:올젠, 시계:스와로브스키, 신발:금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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