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 9월 결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던 배우 이영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8월 1일 이영은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한 매체를 통해 "이영은이 올 가을 신부가 된다. 드라마 촬영 중이기 때문에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틈틈이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은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두 살 연상의 회사원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영은은 예비신랑과 가족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하객만 초대해 오는 9월 27일 조용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 자연스레 감정을 키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라고 결혼에 대한 설레임을 나타냈다.



한편, 이영은은 지난 2003년 MBC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SBS 드라마 '요조숙녀', MBC '논스톱4' 등에 출연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8월 18일 tvN 월화드라마 '고교 처세왕' 후속으로 방영되는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그녀는 완벽한 일처리와 쿨한 성격을 자랑하는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맡아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