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첫 방송된 MBC ‘마마’를 통해 배우 송윤아가 스타일리시하게 컴백했다. 드라마 복귀 6년 만인 송윤아는 변치 않은 연기력은 물론 트렌디한 스타일 감각까지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송윤아는 데님 재킷을 활용해 멋스러운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와 팬츠를 입고 밝은 워싱의 데님 숏 재킷을 매치한 송윤아는 모던한 체인백과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발산했다. 특히 송윤아가 입은 재킷은 각진 어깨 셰입이 세련된 실루엣을 만들었으며, 등판과 칼라 라인을 따라 사선 패턴이 가미돼 더욱 유니크했다.



▶스타일링TIP : 청량한 ‘스카이블루’ 데님 재킷


‘화이트’와 ‘블루’ 데님은 천생연분이 아닐까. 송윤아처럼 깔끔한 화이트 이너에 데님 재킷을 매치하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여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지나치게 캐주얼한 오버핏의 재킷보다는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가미된 숏 재킷이 성숙한 여성미를 뽐내기에 제격이다.



▶브랜드&가격 : 송윤아가 입은 데님 재킷은 ‘발망’의 제품으로 가격은 339만 원대이며, 가방은 ‘끌로에’의 제품이다.



한편, ‘호텔킹’ 종영 후 방송된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한승희가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사진=MBC ‘마마’, 발망, 끌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