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여름 집업 점퍼를 찾고 있다면 그녀의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자. 지난 8월 3일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신의 퀴즈4’ 마지막 12회에서 배우 윤주희(강경희 역)가 유니크한 시스루 집업 점퍼를 선보였다.



이날 윤주희는 레터링이 가미된 블랙 티셔츠와 스키니한 블랙 팬츠에 화이트 집업 점퍼를 더해 블랙 앤 화이트룩을 연출했다. 플라워 자수 패턴으로 여성미를 가미한 윤주희는 블랙 이너를 매치해 점퍼의 시스루 포인트를 선명하게 강조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스타일링TIP: 페미닌과 캐주얼의 만남 ‘플라워 자수’ 집업 점퍼


산으로, 바다로. 바야흐로 바캉스 시즌이다. 야외에서 언제 뿌릴지 모르는 소낙비와 장마, 게다가 뜨거운 자외선까지. 웨어러블한 아우터는 여름에도 필수다. 윤주희가 선보인 집업 점퍼처럼 시스루 디자인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아우터라면 활용도가 높다. 심플한 티셔츠와 숏팬츠에 가볍게 걸쳐줘 포인트를 준다면 여성미와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브랜드&가격 : 윤주희가 입은 시스루 점퍼는 ‘쉬즈넘버나인’의 제품으로 가격은 5만 8000원대이다.



한편, ‘신의 퀴즈’는 시즌4 째를 맞으며 배우 류덕환과 윤주희의 환상 콤비를 자랑했다. 이날 마지막회 ‘굿바이 뫼비우스 2부’에서는 여고생 성폭행 사건, 불범 폐기물 유기사건, 인간 복제 실험 등의 사건을 해결하며 진한 여운을 남기고 종영했다.


<사진=OCN ‘신의 퀴즈 시즌4’, 쉬즈넘버나인>